'해피투게더3' 이유영 "임지연 동성애 베드신, 여자라 다루기 편해"

입력 2016-01-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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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유영(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영상 캡처)

이유영이 임지연과 동성애 베드신을 찍은 뒷이야기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몰라봐서 미안해' 특집으로 배우 이유영,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 가수 황치열, 피에스타 예지,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임지연과 함께 찍은 동성애 베드신에 대해 "여자라서 다루기 편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유영은 "임지연은 학교 선배"라며 "촬영하기 전에는 많이 걱정도 했는데, 남자랑 하는 것보다 다루기 편해서 좋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영의 폭탄 발언에 남자 출연진들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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