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 마지막 촬영현장 공개…"첫 사극 도전, 좋은 경험이었다"

입력 2016-01-15 08:16

(사진제공=가족액터스)

'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가 이별 소감을 전했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는 조소사 역으로 혼신의 연기를 펼쳤던 한채아가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추운 날씨임에도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시종일관 밝은 웃음을 띤 얼굴로 스태프들과 어우르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

한채아는 마지막 촬영을 마친 뒤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사극이 처음이다 보니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 좋은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해준 감독님과 작가님들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간 조소사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많은 시청자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를 향한 인사말도 빼먹지 않았다.

한편 한채아는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의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족액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