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9회 첫장면에 40대 덕선 이미연과 김주혁이 등장했다.
덕선(혜리 분)의 남편이 어남택일지 어남류일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인터뷰하는 사람이 누구일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일부 네티즌들에 따르면 '응답하라 1997'의 시원(정은지 분)이 이미연과 김주혁을 모델로 드라마를 쓰기 위해 인터뷰를 하는 인물로 추정했다.
덕선의 언니 보라(류혜영 분)는 사법고시에 합격해 검사를 꿈꾸고 있으며 윤제는 판사가 됐다. 이를 유추해보면 보라와 윤제는 같이 법조계에 몸담으며 아는 사이가 됐고, 윤제를 통해 시원에게 덕선 부부를 소개해 준다는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