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홈페이지)
다음 주(18∼23일)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고 화요일(19일)에는 남부 지방에 눈 소식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인천·강원도 영서 지방은 낮 최고 기온도 영하에 머무르겠다. 19일과 20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파주 영하 14도, 서울 영하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으로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3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낮겠다.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19일에는 충청남도와 전라도, 제주도에 눈이 오겠다. 그 밖의 날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전라, 제주도를 제외한 지역은 강수량이 평년(0∼3mm)보다 적겠다.
19일은 전 해상에서, 동해상은 20일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