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홈페이지, 쯔위 사태로 홈페이지 다운 “오늘(18일)내로 복구 예정”

입력 2016-01-18 10:35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 (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의 대만 국기 논란으로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다운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이투데이에 “홈페이지는 오늘(18일)내로 복구될 예정”이라면서 “현재 어떤 이유 때문에 홈페이지가 다운됐는지 기술적으로 알 수 없는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16일 오후부터 불특정IP와 랜덤IP가 한꺼번에 들어와 홈페이지가 다운된 것으로 알려졌다.

JYP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다운 상태에 대해 쯔위 국기 논란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디도스 공격을 감행했다거나, 화난 네티즌이 집중적으로 JYP홈페이지에 접속했다는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태다.

한편,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에 나와 대만 국기를 흔들었고, 중국 네티즌의 반발이 커지자 15일 사과 동영상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