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배우 강동원(35)이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강동원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드라마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리포터는 강동원에게 "매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이 많다. 드라마 출연 계획은 없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동원은 "나는 2004년부터 계속 영화만 하고 있다"며 "드라마가 잘 들어오지 않는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도 거절당한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강동원은 "나도 드라마 찍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강동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