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출처=KBS 1TV '아침마당' 영상 캡처)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과의 불행했던 결혼 생활을 털어 놓았다.
서정희는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동안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당시 서세원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것에 대해 고백했다.
더불어 서정희는 "2014년에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을 제거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서정희는 "최근 대상포진을 겪었는데 너무 힘들다"며 "3번이나 재발했다. 아기 낳는 것보다 더 아프더라. '아침마당' 섭외를 받은 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상포진이 다시 왔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는 약 1년간의 이혼소송 끝에 지난해 8월 21일 개그맨 서세원과 32년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