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손종탁 파시 대표이사 (우)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성제약은 파시에 거품 염모제 버블비 4종을 비롯해 화장품, 헤어팩 등 중국 위생 허가를 받은 제품들을 제조업자개발생산(ODM)으로 공급한다.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은 파시는 캐릭터 티나를 모델로 다양한 디자인의 화장품, 파우치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개성 있는 제품 디자인으로 K-뷰티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파시는 동성제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들을 중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홍콩 등 파시의 해외 거래처로 수출해 글로벌 뷰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이미 국내외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동성제약의 염모제와 개성 있는 캐릭터 디자인으로 중국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파시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ODM 공급을 통해 두 기업이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