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서정희 내연녀 협박문자 새삼 화제…"살다보니 별 여자 다있어"

입력 2016-01-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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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에 출연해 서정희가 이혼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내연녀의 협박문자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7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의 외도가 파경의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 A씨 때문에 부부 갈등이 심해졌다. A씨한테 매일 협박 문자를 받고 있다"라며 내연녀의 협박 문자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협박 문자에는 서정희에게 "그 혀로 사람 속이는 재주가 있네. 살다보니 별 여자 다 있어. 당신같은 부류는 처음이야"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한편, 서정희가 출연한 TV조선 '호박씨'는 오는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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