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주여고에 촬영 왔다. 예쁜 친구들의 웃음소리가 내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 같다. '언니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하면 예뻐져요?' 공부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면 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유리가 원주여고에 촬영을 가서 한 학생으로부터 받은 쪽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쪽지에는 "언니 진짜 제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예뻐요. 귀찮게 하는데 브이해 주시고 웃어주셔서 감사해요. 언니 마리텔에서 본 것보다 훨씬 예뻐서 막 손 떨려요. 원래 언니 좋아했는데 이제 완전 언니 착함과 미모 알리고 다닐거에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에 서유리는 "돈을 많이 벌면 예뻐진다"며 현실적인 조언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서유리 현실 답변을 접한 네티즌은 "서유리 정말 현실적인 조언했네!" "서유리 조언, 와! 훈훈하다. 나도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서유리 조언, 이 학생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겠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