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만석, 윤공주 극찬… “국내 뮤지컬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듯”

입력 2016-0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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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컬투쇼’ 오만석이 뮤지컬 배우 윤공주를 극찬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오만석, 윤공주, 정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오만석은 윤공주에 대해 “연습 벌레다. 춤 연기 노래 3박자, 감정도 좋다. 우리나라 뮤지컬계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상훈은 “공주 씨랑은 작품을 굉장히 많이 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만석, 윤공주, 정상훈이 출연하는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에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중심으로 13명 단원들의 고층과 애환을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배우 황정민 연출이며 한국 초연을 위해 5년간 준비한 야심작으로 2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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