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기 국가건축정책위 출범...제해성 교수 위원장 지명

입력 2016-01-3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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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건축정책을 수립하고 이끌 제4기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2월 1일 출범한다.

위원장으로는 아주대 제해성 교수가 지명됐으며 위원은 관계 전문분야의 위촉직 민간위원 20명(위원장 포함)과 기재부장관 등 10개 부처의 당연직위원 등 총 30명이다.

임기는 2018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제해성 위원장은 “국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건축과 공간 환경 정책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건위는 건축기본법 제13조에 따라 2008년 12월 설립돼 여러 부처별로 분산된 건축분야의 중요한 정책을 조정ㆍ심의해왔다.

특히 2월부터는 국건위가 건축물과 관련한 모든 규정을 통합한 '한국건축규정'의 개선·보완을 심의함에 따라 역할이 더욱 확대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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