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김응수가 ‘부탁해요 엄마’에 깜짝 출연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김응수가 기적의 물장수로 나왔다.
동출(김갑수 분)은 말기암 아내 산옥(고두심 분)을 살리기 위해 여러 곳을 수소문한 끝에 기적의 물장수를 찾았다.
기적의 물장수는 동출에게 “한 병에 100만원으로 팔고 있는 물이지만 설을 맞이해 50만원으로 팔고 있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동출은 비싼 가격에 물을 사지 않고 가게를 나왔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