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김미숙에 "유진 집에서 살겠다" 선언

입력 2016-01-3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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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처가살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50회에서는 강훈재(이상우 분)가 이진애(유진)의 집에서 처가살이를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철웅(송승환)은 분가를 하겠다고 밝혔고, "어머니는 나보다 훈재 너랑 살고 싶어하시는 것 같은데"라며 송기남(김영옥)을 모시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강훈재는 "저도 할머니 모시고 정답게 살고 싶은데요. 한 일 년 정도 진애 씨 집에서 살겠습니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황영선(김미숙)은 "나 어머니 모시고 살아도 돼. 시집살이할 수 있어. 네가 처가살이하는 거 나 싫어. 진애야. 네가 섭섭해할지 모르지만 훈재 결혼 전에 너희 집에서 하숙하면서 오래 있었어"라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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