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 씨엔블루 디스 "뭘 알겠어"…이유는?

입력 2016-02-01 21:5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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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국카스텐 하현우(출처=MBC ‘일밤-복면가왕’ 영상 캡처)

'복면가왕' 음악대장으로 국카스텐 하현우가 언급되면서 과거 국카스텐 멤버들이 밝힌 씨엔블루에 대한 견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카스텐 멤버들은 과거 남성지 맥심과 인터뷰에서 "씨엔블루처럼 인디밴드의 틀을 빌린 아이돌 그룹은 어떻게 생각하나"는 질문에 "그 친구들이 뭘 알겠나"라고 답했다.

이어 씨엔블루에 대해 "라이브 방송에서 기타의 앰프를 천으로 가려 놓았다"고 폭로했다.

또 "국카스텐은 어떤 그룹이 될 건가"라는 물음엔 "기타를 한 번만 튕겨도 사람들이 자지러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국카스텐 하현우는 "오아시스가 지산 록 페스티벌에서 그냥 기타 한 번 쳤을 뿐인데 여자들이 눈물을 흘리더라"며 "멋있게 친 것도 아니라 대충 한 번 쳤을 뿐이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를 열창해 가왕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