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임지연 "송승헌-유역비 열애 전할때 묘한 기분…"

입력 2016-0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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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인간중독' 스틸컷)

'대박' 여주인공 임지연이 과거 영화 '인간중독'에서 호흡을 맞춘 송승헌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샀다.

임지연은 지난해 8월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승헌과 유역비 열애에 대해 "기분이 묘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임지연은 "승헌이 오빠 열애 소식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일인데, '섹션TV 연예통신'을 두 번째로 진행하던 날 승헌이 오빠 이야기를 첫소식으로 전하게 됐다. 묘한 인연"이라며 웃었다.

그는 "정말 축하할 일이라 손뼉을 쳤다. 그런데 아는 사람의 소식을 전하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 기분이 좀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지연은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임지연은 배우 장근석, 여진구, 전광렬, 최민수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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