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지난해 실적 개선 소속에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11.34%(1400원) 오른 1만37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웅진씽크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 늘어난 6504억원, 당기순이익은 28.8% 증가한 1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상경 삼성증권 연구원는 “어닝 서프라이즈의 배경은 북클럽 전집의 기존 회원 포인트 소진액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 성장과 단행본 사업부의 적자폭 축소, 기타 사업의 영업흑자 전환 때문”이라며 “지난해 10월 런칭한 북클럽 스터디의 신규 과목 유입이 월 1만개 수준으로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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