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최태준 승진 소식에 흥분…사무실서 “오빠 사랑해!”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최태준의 승진 소식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7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ㆍ연출 이건준)’ 52회에서는 형순(최태준)의 승진 소식을 접한 채리(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서 채리는 형순의 전화를 받고 “승진?”이라며 흥분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채리는 “오빠 사랑해!”라며 소리쳤다. 그러자 형순은 “근데 너 지금 사무실 아니야?”라고 말했고, 채리는 주변을 살폈다. 모든 사무실 직원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지만 그래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채리는 다시 한 번 “오빠 사랑해”라고 소리쳤다.
옆에 있던 선배 진애(유진)도 전화기에 대고 “형순아 승진 축하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 최태준 승진 소식에 흥분…사무실서 “오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