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허영지 실제 몸무게 공개!…5kg 넘게 속여왔네

입력 2016-02-10 22:0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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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본분 금메달' 방송 캡처)

허영지의 실제 몸무게가 공개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에서는 2라운드 '무허가 테스트'로 출연진의 실제 몸무게 측정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들은 섹시 댄스를 추는 시간인줄 알았지만 제작진은 이들의 실제 몸무게를 측정하고 있었던 것.

허영지는 코너에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 설문조사에서 51kg이라고 적어 냈다. 그러나 실제로는 56.34kg이 나왔고, 당황한 허영지는 "저 때가 가장 뚱뚱할 때였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전체 게스트 중 가장 많이 몸무게를 속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본분 금메달'는 개그맨 김구라, 김준현,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다. 하니(EXID), 솔지(EXID), 정연(트와이스), 다현(트와이스), 리지(오렌지캬라멜), 유주(여자친구), 혜연(베스티), 나라(헬로비너스), 지민(AOA), 경리(나인뮤지스), 차오루(피에스타), 허영지, 박보람, 앤씨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