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이상화, 어린시절도 ‘반짝반짝’

입력 2016-02-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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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화 인스타그램)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이상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비 상화, 나도 귀여웠었음”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어린시절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어린 이상화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사탕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동그란 얼굴형과 특유의 눈웃음으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현지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이상화는 1·2차 레이스 합계 74초851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네티즌은 “이 어린이가 커서 금메달리스트가 됩니다”, “이상화 어린시절도 ‘금빛 반짝’”, “이상화 어린시절부터 금메달리스트 싹이 보이네”,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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