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청사초롱과 각설이의 라이벌 대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청사초롱과 각설이가 색다른 매력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날 청사초롱은 '그대 먼 곳에'를 열창했고, 각설이는 '천일동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김현철은 "청사초롱은 트로트 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다. 나이가 조금 들었던 분 같다"고 평가했다.
이들의 대결은 각설이가 78표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결국 청사초롱이 얼굴을 공개했다.
청사초롱은 개그우먼 안소민이었다. 안소민은 트로트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노래에도 일가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