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바디. (AP/뉴시스)
아스날과 레스터 시티의 경기에서 일본의 오카자키 신지가 선발 출전한다.
아스날은 14일 밤 9시(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홈 경기를 레스터 시티와 치른다.
이날 경기는 이제 복병이 아닌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한 리그 선두 레스터 시티와 3위 아스날의 경기여서 더욱 주목된다.
선두인 레스터시티는 4-4-2 포메이션으로 공격선봉에 제이미 바디와 오카자키 신지를 내세웠다.
2선은 마레즈와 칸테, 드링크 워터, 올브라이튼이 받치며, 4백은 심슨, 모건, 후트, 푸흐가 포진한다. 골키퍼 장갑은 슈마이켈이 잡았다.
이에 맞서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아스날은 원톱으로 올리비에 지루를 출전시켰다. 지루의 공격은 옥슬레이드 채임벌린과 산체스, 외질이 돕는다.
중원은 램지와 코클랭을 포진시켜 레스터의 공격을 앞에서 저지한다. 수비는 몬레알과 베예린이 측면을 맡고, 메르테자커와 코시엘니가 센터백으로 골문을 잠글 계획이다. 수문장은 체흐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