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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현대차, 3월 대졸공채 시작…“올해 정규직 1만명 채용”
현대자동차가 다음달부터 대졸 공채 서류를 접수합 니다. 15일 현대차는 다음달 초 서류 접수를 받은 뒤 4월 인적성검사와 1·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에는 신체검사 등을 통해 최종 합격 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자체 채용 프로그램 인 ‘The H’ 전형도 운영됩니다. 인사 담당자가 직접 대학교 등지에 방문해 입사 대상자들을 캐스팅하는 방식입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3만6000명의 채용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연도별로 채용 규모가 다르지만 올해는 1만명 수준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