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이하 브아솔)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브아솔 전국투어 콘서트 ‘소울 포 리얼(SOUL 4 REAL)’이 열렸다. 약 90분간 이어진 공연에서 브아솔은 총 20곡을 열창했다.
공연 말미 영준은 “특별한 날에 저희 공연을 보러 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 최선을 다하는 브아솔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성훈은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하는 큰 꿈을 이뤄 매우 행복하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게 음악을 하겠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 나얼은 “자주 공연하는 것도 아닌데 공연 때마다 큰 사랑을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선하고 건강한 음악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12월 12일 광주에서 시작된 ‘소울 포 리얼’은 대구, 일산, 부산, 인천을 거쳐 2월 13일과 14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