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는 오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년 ‘CFA Korea - Daishi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FA자격증은 미국 CFA협회가 주관하는 3회에 걸친 시험을 통해 투자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입증하고, 최소 4년의 실무경력을 인정받아야 할뿐만 아니라, 업무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평가 받아야 비로소 받을 수 있다.
명실상부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 중의 하나인 셈이다.
이번 행사는 CFA 한국협회와 대신증권이 공동주관하고, 톰슨 로이터스, 라임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현대증권, 와이즈 에프앤, CEIC가 함께 후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CFA 회원 및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일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및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의 축사로 시작되는 본 행사는, 조윤남 CFA 한국협회장(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 신순규 CFA(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먼, “눈을 감으면 보이는 것들”의 저자), 마이클 패티스 (베이징 대학교 교수), 전병서 소장 (중국 경제금융센터 연구소장), 필 그래햄 (머서 공동 CIO), 서봉균 대표(골드만삭스 증권), 민수아 본부장 (삼성 자산운용), 박천웅 대표(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 존리 대표 (메리츠 자산운용), Shaun Cochran 대표(CLSA 코리아) 등 권위있는 업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중국 유수의 대학교인 베이징 대학의 교수의 중국 경제의 현황 및 전망, 호주 경제 및 잠재적 위험요인, 한국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 스타일에 대한 패널토의, CFA 회원간의 런천 네트워킹 등 다양한 주제 및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 대한 사전등록 및 보다 자세한 정보는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 (http://www.cfasociety.org/korea/)에 게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