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량현량하 "술집 방문만 해도 '쓰레기' 돼 "…속내 고백

입력 2016-02-1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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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량현량하(출처=tvN '두메산골' 영상 캡처)

'슈가맨' 출연으로 량현량하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루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힌 발언이 눈길을 끈다.

량현량하는 2014년 9월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웰컴 투 두메산골' 에서 루머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우리는 술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술자리를 좋아한다"면서 입을 열었다.

량현량하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면 꼭 옆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나와 술 마신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다닌다"며 ""'량현량하 술집에서 논다' '쓰레기다' 이렇게 말하면 우린 한 순간에 쓰레기가 되는 거다"고 고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팀 슈가맨으로 량현량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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