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윤정수, 김숙 (출처=JTBC ‘최고의 사랑-님과함께2’ 방송화면 캡처 )
‘최고의 사랑-님과 함께2’의 시청률이 5%를 돌파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최고의사랑-님과 함께2’ 시청률은 5.1%(이하 전국유료방송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분이 기록한 4.6%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의 생일을 맞이해 김숙이 ‘윤정수의 날’을 갖고 싶다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는 김숙이 처음 집에 와서 한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는가 하면 레스토랑에 가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면서 김숙을 부려먹었다. 또한 김숙은 윤정수에게 돈 티슈와 운동화를 선물했고, 윤정수는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한편, 윤정수와 김숙은 “시청률이 7%를 넘어서면 실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을 밝힌 바 있다. 시청률 상승세로 두 사람의 결혼 공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