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하늘 실명 알고보니…뚱보 어린시절 모습도 깜짝

입력 2016-02-18 07:45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배우 강하늘이 TV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실명을 공개해 관심이 쏠렸다. 강하늘은 방송을 통해 초등학교 때 시절, 제법 살이 붙었던 모습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조희진·연출 황교진)에서는 각자 다양한 걱정거리를 지닌 네 사람 강하늘-김신영-김동현-한재영이 출연해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강한늘에 대해 "초등학교 때 뚱뚱해서 대인기피증이 있었다더라"며 초등학교 때 사진을 공개했다. 강하늘은 자신의 초등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공개되자 손사레를 치며 부끄러워했다.

해당 졸업앨범에는 강하늘 이름이 아닌 '김하늘'이 적혀 있었다. 강하늘은 같은 이름의 배우 김하늘을 얹급하며 "선배를 위해서 바꿨다"고 말했다.

이날 강하늘은 방송을 통해 '착한 남자' 이미지를 내비치며 "한 달에 두 번꼴로 클럽에 다녔다"며 "연애 고수는 아니지만 눈치는 빨랐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