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1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신태현 기자 holjjak@)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박보검이 아프리카에서 생애 첫 접촉사고를 냈음을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쌍문동 4형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을 비롯해 나영석PD, 이진주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쌍문동 4형제는 여행 당시 사진을 보며 아프리카에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맏형 안재홍은 아프리카에서 겪은 접촉사고를 언급하며 “보검이가 운전하다가 벽과 가벼운 접촉을 했다”며 “노래를 틀었는데 첫 음절이 나옴과 동시에 부딪혔다. 간주만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박보검은 “형들이 너무 운전을 하셔서 피곤하실까봐 제가 운전대를 잡았는데 잡자마자 사고가 났다”며 “사고만 쳤는데도 형들이 다들 예뻐해주셨다”며 자신을 돌봐준 형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역대급 몰카 납치극과 환상의 멤버 조합, 이국적인 볼거리로 꿀재미를 예고하는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1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