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PD 몰카 대성공…고경표 눈물ㆍ안재홍ㆍ류준열 ‘당황’

입력 2016-02-19 22:22

(출처=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방송화면 캡처 )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영석PD의 몰래카메라가 성공했다.

1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나영석PD 몰래카메라에 넘어간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PD는 일찍 푸켓에 도착해 배우 김성균, 라미란, 김선영을 포섭해 몰래카메라에 동원했다. 이후 신원호PD는 안재홍, 고경표, 류준열은 카페로 유인했고, 라미란은 나영석PD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멤버들은 서울에 있는 나영석PD와 통화하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들의 눈앞에 나영석PD가 나타나자 멤버들은 당황해했다.

고경표는 눈물을 흘렸으며 안재홍과 류준열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나영석PD는 “한국에 돌아가면 스케줄 있는 거 그거 전부 내가 빼놓은 것”이라며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를 차에 태우고 아프리카로 향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등 쌍문동 4형제의 아프리카 여행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