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밴스’를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을 거치며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우현은 “먼 나라에 가서 여러 어려운 상황들을 이겨내고 공연했을 때의 보람이 무척 컸다. 이젠 어떤 상황이라도 당당하게 무대에 설 수 있을 것 같다”고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동우는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해졌다”며 “단체 무대에서도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한층 성숙해졌다”고 했다.
인피니트는 한동안 휴식을 취한 뒤 새 앨범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