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진짜사나이’ 다현 “향년 19세” 자막 사과… 향년은 죽은 사람 나이

입력 2016-02-22 11:07수정 2016-02-22 13:1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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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진짜사나이’ 다현 “향년 19세” 자막 사과… 향년은 죽은 사람 나이

21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의 자막사고가 논란입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은, 김영희, 공현주, 이채영, 차오루, 전효성, 나나, 다현 등 8명의 여자 연예인이 국군의무학교에 입교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다현을 소개하며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이 나간 것입니다. 향년(享年)은 죽은 사람의 나이를 말하는 단어입니다. 스무 살을 전후한 여성의 나이를 뜻하는 방년(芳年)을 잘못 쓴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다현과 시청자들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