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쳐
'진짜사나이' 김민종 PD는 22일 "명백한 제작진의 실수"라며 "연출자로서 꼼꼼히 체크를 못했다.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에서는 막내 멤버인 트와이스 다현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일어났다.
다현이 입소 전 의무 부사관 교육생 신상명세서를 쓰는 장면에서 제작진이 '여군 특집 사상 최연소 지원자'를 강조하기 위해 나이를 소개하는 자막에 '1998년생! 향년 19세'라는 자막을 전파를 탄 것이다.
김 PD는 "자막을 제작하던 스태프가 '방년'을 잠시 헷갈려 '향년'으로 잘못 쓴 것 같다"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 제작하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