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소시지 키스 성사!…허경환 '깡생수' 들이켜

입력 2016-02-23 23:04

(출처=JTBC 방송 캡처)

오나미와 허경환이 소시지 키스를 했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최고의 사랑)'에서는 가상부부 허경환, 오나미가 집들이를 진행해 개그우먼 신봉선과 박지선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허경환과 오나미는 집들이의 묘미인 게임을 진행했다. 집들이에 놀러온 신봉선과 박지선은 팔씨름을 제안했고, 허경환과 오나미는 소원을 내걸고 최선을 다해 팔씨름을 진행했다.

오나미는 "제가 이기면 소시지 같이 먹자. 그러면서 저것 처럼 해보자"라며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캡처해 걸어 놓은 사진을 지목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입맞춤을 하고 있다.

이에 허경환은 "그럼 내가 그 소원 들어주겠다. 죽을 힘을 다해 내가 이길거니까"라고 방어했다.

결국 오나미가 팔씨름을 이기게 됐고, 허경환은 잠시 망설였지만 남자답게 다가가 소시지 키스를 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 후 허경환은 깡생수를 들이켜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JTBC '최고의 사랑'은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