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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는 홍설(김고은)을 위해 서로 다른 행보를 펼치는 유정(박해진)과 백인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설은 유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애썼지만 여전히 마음 한 구석에 있는 답답함을 지울 수 없었다. 이를 잊으려 삼촌 가게에 들렸고, 백인호는 이를 알게 됐다. 백인호는 창고 문을 살짝 열어 둔 뒤, 전에 홍설이 언급한 적 있는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홍설은 연주를 듣고 놀랐고, 백인호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이어 유정은 유정 다운 행보를 펼쳤다. 자신이 홍설에게 준 족보를 훔친 상철(문지윤)에게 복수를 진행했다. 정직원이 내정됐던 기업 대신 태랑을 선택하게 만든 뒤 면접에서 떨어뜨렸다. 이를 알게 된 상철은 회사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렸고, 이를 저지하는 유정의 무서운 모습을 홍설 또한 보게 됐다. 유정은 홍설에게 변명을 하려 다가왔고, 홍설은 그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유정은 홍설의 마음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더욱 더 복잡해진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삼각관계에 네티즌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치인트)'는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김고은, 박해진, 서강준, 이성경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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