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 송혜교 (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처 )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 ‘태양의 후예’ 은 14.3%를 기록해 6.6%의 SBS ‘돌아와요 아저씨’를 여유 있게 이겼다.
톱스타와 웃음과 감동, 멜로를 내장한 드라마의 대결로 관심을 증폭시킨 수목 미니시리즈 대결은 첫회에선 ‘태양의 후예’가 승리를 거뒀다. .
송혜교와 송중기의 만남 장면이 첫회 방송에서 인상깊게 전달된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다.
사전제작된 ‘태양의 후예’는 사전제작 흥행실패 신화를 깰지도 관심이었는데 첫회 시청률이 14.3%를 기록함으로서 흥행 성공 예감을 낳았다.
이민정 비 오연서 주연의 ‘돌아와요 아저씨’는 ‘철도원’ ‘처음이자 마지막 인생 상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소설가 아사다 지로(淺田次郞)의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椿山課長"フ七日間)’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첫회에는 주인공들이 주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역송 과정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