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다음 달 24일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프랑스 기타리스트인 마티유 셰디드(Matthieu Chedid) 초청공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수교 130주년)’를 기념해 펼쳐지는 오프닝 공연으로, <현대카드 Curated>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마티유 셰디드(Matthieu Chedid)는 기타 마스터라는 칭호에 어울리는 탁월한 연주 능력과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프랑스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션으로 -M-이라는 스테이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M-은 무대에서 자신만의 모습을 선보이고자 항상 알파벳 M을 나타내는 헤어 피스를 착용하고 독특한 무대 콘셉트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작업과 애니메이션 목소리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아들인 숀 레논, 프랑스 배우 겸 모델 및 가수로 활동하는 바네사 빠라디, 영국의 배우 겸 가수 제인 버킨과 그녀의 딸인 배우 겸 가수 샤를로뜨 갱스부르의 음악을 프로듀싱하기도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색다른 프랑스 음악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평소 아시아의 예술과 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M-이 이번 공연을 더욱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Curated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