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지난 15일 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한 이엘리야가 물오른 미모와 솔직한 토크로 준비된 게스트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재방송이 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엘리야는 이 방송이 첫 예능 출연이었지만 적극적이고 진솔한 모습으로 100인의 방청객과 패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녀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돌아온 황금복’의 한 장면을 재연하는가 하면 선뜻 개인기까지 선보여 MC 유재석과 김구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남고생은 어머니의 오락가락하는 성격 때문에 괴롭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하루에 열두 번도 더 성격이 바뀐다는 것.
이엘리야는 갱년기 엄마와 갈등을 빚는 의뢰인의 VCR이 끝난 후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물을 쏟았다.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시절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던 엄마를 잘 이해하지 못한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의 가슴도 먹먹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