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
‘복면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이 24대 가왕에 올랐다.
‘우리 동네 음악대장’은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도전자를 모두 물리치고 24대 가왕에 올랐다. 이로써 음악대장은 3연속 가왕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음악대장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편곡해 무대를 달궜다. 노래가 끝난 뒤 음악대장은 “이 노래는 내게도 도전이었다. 랩이 날 힘들게 했다”고 밝혔다.
전설적 록그룹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꺾고 가왕전에 오른 성냥팔이 소녀는 결국 음악대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판정단은 80대 19로 음악대장의 손을 들어줬다.
결국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EXID 하니는 "‘공포증을 없애보자. 내 목소리를 내보자’는 마음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음악대장의 정체로 국카스텐의 메인 보컬 하현우가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