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런닝맨')
'런닝맨' 개리와 송지효가 제주도에 이어 두바이에서 '월요커플' 로맨스를 이어갈 전망이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션을 위해 제주도로 향하는 개리와 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리와 송지효는 제주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런닝맨' 멤버를 뽑기 위한 제비뽑기에서 나란히 걸렸고, 폭설이 내리는 제주로 향했다.
개리와 송지효는 제주도 김치찌개 집을 가 미션을 수행했다. 개리는 빨대로, 송지효는 개량스푼으로 김치찌개를 먹어야만 했다.
미션을 수행하던 도중 송지효는 개리에게 개량스푼 연결 고리를 새끼손가락에 끼워줬고, 개리는 "나 처음 여자한테 반지 받아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개리는 "너 혹시 내 반지 사이즈 알아가는거야?"라고 말해 송지효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런닝맨'은 다음주 방송될 '두바이 특집' 예고편을 살짝 내보냈다. 두바이에서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제주도 미션 데이트에 이어 로맨틱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