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래퍼 치타와 열애설?… 문제의 SNS보니 ‘헉’

입력 2016-03-01 16:34

▲강하늘(출처=강하늘SNS)

배우 강하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래퍼 치타와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하늘은 과거 래퍼 치타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오해의 소지가 됐던 것은 강하늘의 SNS.

강하늘은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미생 촬영 대기시간 너무 길다. 날도 춥고 길고 지루한 시간을 피하고자 카톡 이모티콘 따라하고 놀았음. 어려운 표정 너무 많다”라며 여러장의 편집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해당 사진에 적힌 “치타가 도와줬다. 치타 고마워”라는 멘트가 래퍼 치타를 향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는 강하늘이 SNS를 통해 친분을 맺은 ‘치타’라는 닉네임을 가진 일반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하늘은 17일 개봉한 영화 ‘동주’에서 윤동주 역을 맡아 이름도, 언어도, 꿈도 허락되지 않았던 어둠의 시대 속에서 시인의 꿈을 품고 살다 간 윤동주의 삶을 완벽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