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중국 천진유한공사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리아나는 전 거래일 대비 3.09%(290원) 오른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리아나에 따르면 코리아나화장품천진유한공사와 천진 레에륜과기유한공사가 ‘녹두’, ‘끄레쥬’ 브랜드에 대한 281억원 규모의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천진 레에륜과기유한공사는 중국 전역 백화점을 비롯해 온라인(타오바오, 징동)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나는 지난달 상해 한위화장품유한공사, 상해 야뤼화장품유한공사, 황란(상하이)실업유한공사, 온주 청장화장품유한공사 등과 총 489억원 규모의 MOU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