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진구가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해 SBS '한밤의TV연예'에서는 결혼 1년여 만에 득남한 진구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진구는 아들의 탄생 당시 손과 발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진구는 "어색하다. 모르겠다. 내가 아빠가 됐다는 얘기 들을 때마다 떨리고 신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 닮은 것 같냐"는 질문에는 "나를 많이 닮은 것 같다. 무척 남자답게 생겼다. 이름은 외자다. '진원'이라고 지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진구는 지난 2014년 4살 연하의 일반인과 화촉을 밝혔다.
한편 진구는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한 부사관 서대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