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공식 페이스북)
류준열이 박보검과 예상치 못한 머리 크기 비교를 당해 굴욕을 맛봤다.
4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3편에서는 스와코프문트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배우 박보검,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준열과 박보검은 함께 사막 액티비티에 나서 지난 2회차에 이어 두 사람의 각별한 남남 캐미를 과시했다.
사막 스포츠를 즐기기에 앞서 두 사람은 현지 가이드 도움으로 헬맷부터 착용했다. 류준열은 박보검의 헬맷이 벗겨지지 않도록 직접 고정해주며 세심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문득 자신의 헬맷과 박보검이 착용한 헬맷 사이즈가 궁금해진 류준열은 현지 가이드에게 직접 물었다.
그러자 가이드는 "얘(박보검)가 쓴 것은 스몰이고, 넌(류준열) 미디움 사이즈다"고 답해 류준열이 실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가이드는 "걱정마라. 너가 나쁜게 아니다"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