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HA 전시회장 내 위닉스 부스 전경.(사진=위닉스)
위닉스가 미국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위닉스는 지난 5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2016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IHA)’에 참가해 공기청정기 신제품 7종을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제품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공기청정기 5종과 제습기 등 다양하다. 위닉스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국시장 거래처 확보와 마케팅에도 한층 힘을 실을 계획이다.
현재 위닉스는 미국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자사 제품을 현지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거래선 외에도 추가로 신규 업체 확대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12년 전부터 자체 브랜드 공기청정기를 미국 시장에 소개해 현재는 현지에서 '톱3'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디자인 우수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널리 사랑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