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자체 운영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이 기존 'SB-CEO 스쿨'에서 'KBIZ AMP'로 변경된다고 10일 밝혔다.
KBIZ AMP는 경영전략, 트렌드 심화강좌를 신설하고, 대기업 임원을 배제하는 등 운영방식이 바뀐 것이 골자다. 대신 중소기업 관련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과정은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교육ㆍ지원하는 교육으로, 지난해까지 총 59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한편, KBIZ AMP는 오는 5월23일부터 7개월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