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석(왼쪽), 송진우 해설이원이 '이사만루2KBO'를 직접 플레이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1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KBO’를 공개했다.
‘이사만루2 KBO’는 그동안 리얼 야구 게임에서 입지를 다져온 공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사만루2 KBO는 △리얼 그래픽 △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 △실시간 콘텐츠 △이적 시장(거래소) 시스템 △시즌과 도전 모드 등 야구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담았다.
특히 현장에는 ‘이사만루 시리즈’ 마니아로 알려진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송진우, 염종석 해설위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선수 시절 버릇 하나까지 섬세하게 적용된 자신들의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시연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압도적 퀄리티와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인 ‘이사만루2 KBO’는 지금까지 어떤 모바일 야구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넷마블은 ‘이사만루2 KBO’를 오는 3월 말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