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블러드' 방송화면 캡처)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함께 출연한 드라마 ‘블러드’에서 둘이 찍은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해 4월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는 안재현과 구혜선의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재현(박지상 역)과 구혜선(유리타 역)이 키스신을 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극 중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운명적 인연과 뱀파이어 바이러스 정체를 공유하며 애틋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의 열애설을 보도한 이데일리에 따르면 두 사람의 만남의 중요한 역할을 한 것도 드라마 ‘블러드’다.
매체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만난 두 사람이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