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VS '1박2일', 아메리카노-까나리카노 복불복 대결…결과는?

입력 2016-03-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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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멤버들과 '1박2일' 멤버들간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 복불복 대결이 펼쳐졌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1박2일' 멤버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토크 도중 '찰스 바빈스키가 녹화 현장을 찾아왔다. 찰스 바빈스키는 '2015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5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있는 바리스타다.

찰스 바빈스키는 '해피투게더' 멤버들과 '1박2일' 멤버들의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 복불복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 것.

찰스 바빈스키가 현장에서 직접 제조한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를 이용해 '해피투게더'와 '1박2일' 멤버들은 어느 것이 아메리카노일지 선택에 나섰다.

우선 '해피투게더' 멤버 엄현경과 '1박2일' 멤버 정준영이 선택에 나섰다. 엄현경은 빨대로 한모금 마시자마자 자지러지며 충격을 받았다. 엄현경은 "'1박2일' 안할래요. '해피투게더'가 좋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와 김종민의 대결 역시 노련한 김종민의 승리로 돌아갔다. 조세호는 태연하게 먹는 듯 하더니 이내 자지러지며 뱉어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세번째 대결은 전현무와 데프콘이 나섰다. 전현무와 데프콘은 서로 마실 음료를 골라주기로 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한 모금 마시자마자 뱉어내며 까나리카노에 당첨돼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론 나머지 차태현, 김준호, 유재석, 박명수가 한꺼번에 대결을 펼쳤다.

마지막 한 잔의 까나리카노 주인공이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됐고, 마지막 대결에서도 유재석이 까나리카노의 주인공으로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결국 복불복의 대가들인 '1박2일' 멤버들이 '해피투게더' 멤버들을 압도적으로 꺾으며 노련함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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