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ㆍ개리, 장난기 쏙 뺀 로맨틱 데이트… 진짜 속마음은?

입력 2016-03-18 15:31

(사진제공=SBS)

‘월요 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장난기 뺀 로맨틱한 데이트를 함께 했다.

오는 2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최근 녹화에서는 “월요커플인 개리와 송지효의 진심은 뭔가요?”라는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송지효, 개리가 가상 커플이 되어 진심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개리는 송지효와의 데이트를 위해 레스토랑을 직접 예약하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송지효도 그간 보여준 털털한 모습과 달리 데이트를 앞둔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개리는 “송지효를 여자로 느낀 적 있냐?”는 다른 멤버들의 말에 “다른 남자 게스트가 나왔을 때 질투가 났다. 내가 더 잘해줄 수 있다”고 고백했다.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을 지켜보던 런닝맨 멤버들은 그 동안 볼 수 없던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 “6년 만에 저런 모습 처음이다”, “이건 100% 진심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은 20일 오후 4시 50분.